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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서 퇴출되는 내셔널 브랜드의 미래? 국제전자상거래

한국 국내 브랜드들의 비즈니스는 오랫동안 백화점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온라인으로 비유하자면, 지마켓에 입점해서 판매하는 것과 유사하다.
집객은 플랫폼 운영회사가 하고(백화점이 하고), 
방문자는 MD가 만든 기획전을 보고 산다. (백화점에 입점된 회사들의 제품을 사게 된다.)
결제도 지마켓(백화점)이 다 가져가고, 수수료 떼고 정산받는다. 

온라인에 비해 공간적 제약이 큰 백화점은 높은 수수료를 요구하게 되고, 많은 부분에서 돈을 뜯어간다.

그런데,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집객을 할 필요가 없는 이러한 국내 브랜드들은 백화점에서 나가는 순간?

온라인에서 판매자의 미니샵명이 브랜드가 된 극소수의 사례가 있지만 대부분은 지마켓, CJ몰을 보고 사는 것이지 그 판매를 보고 사지 않는다. 따라서, 내가 지마켓 파워셀러고 해도 지마켓에서 나가서 독립사이트를 구축할경우 거의 제로에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국내 패션 브랜드들도 마찬가지다. 
급성장했다고 하는 TANDY같은 브랜드들은, 백화점에서 퇴출되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이 TANDY매장을 가서 살까? 내 생각은 부정적이다. 디자인도 별로고 가격도 비싸고.. 그걸 사느니...?

수십개의 브랜드들이 국내 모 백화점에서 퇴출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그 회사들은 위에서 언급한 자생능력이 없다고 본다. 그저 트렌드에 맞춰서 열심히 만들고, 백화점 비위 맞춰주면서 들어가기만 하면 소비자들이 사줬다.

Shopbop같은 사이트에선 3일 배송을 100불이상만 사면 무료로 해주는데?
너무 선택 옵션이 많아졌다. 

그런데 내셔널 브랜드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 백화점 수수료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가격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십~수백억 매출의 이 브랜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이라도 해외진출을 해야 한다. 

단, 과거처럼 백화점에 의존하고, 바이어에 의존한 B2B마인드를 버리고, B2C를 시도해야 한다.
물론, 여기서 해외는 유럽진출. 이런거 말고 아시아 시장을 말한다. 오로지 중국, 일본만 보지 말고, 아시아 전체를 봐야한다.

브랜드 가치를 유지한다고, 온라인 판매도 잘 안했기 때문에(실제 온라인 매출비중이 있다고 해도, 그건 백화점 온라인 몰을 통한 것으로 이 브랜드 회사들의 온라인 경험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내부 인력도 없다. 

더더군다나 해외는? 물류가 다르다르고, 마케팅이 다르며, 시스템 구축이 다르다.

하기야, 백화점도 해외진출한다고 하는 것이 지마켓 재팬에 입점인데, 거기서 퇴출된 내셔널 브랜드들은 더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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